제목 | 모발이식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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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16 | 조회수 | 443 |
내용 | |||
제가 군대가기 1년 전에 예미원에서 모발이식을 했으니까 거의 3년전 일이네요.
원래부터 머리숱이 아주 없던건 아니였지만 고3 입시준비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조금씩 빠지기 시작한 머리카락이 모발이식까지 고려할 정도인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대학교를 입학하고 외모에 눈을 뜨기 시작할때쯤에 어느순간 머리는 훤히보이기 시작했고 그로인해 친구들과의 모임도 점점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도 만들고 싶고 이러다가 정말 사회생활도 못할꺼같아 예미원을 찾아 모발이식을 한 지금은 씩씩한 대한 남아로써 여자친구도 생기고 학업에도 열심히랍니다. 일찍 감사하단 말씀을 드렸어야했는데 군입대로인해 그 인사가 조금 늦어졌습니다. 죄송하구요. 예전의 제 머리를 찾게 해준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