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과보러가기전에 인사먼저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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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09 | 조회수 | 386 |
내용 | |||
안녕하세요
3월에 수술했던 이연겸입니다. 추석 연휴도 시작되고 경과도 보러갈 시기가 된것같아 이렇게 글이라도 먼저 남겨봅니다. 요즘 제 머리는 아직까지 까실까실한 정도로 마음처럼 빨리 자라지 않아서 조금은 조바심이 나기도 하지만 거울을 볼때면 너무나 뿌듯합니다. 지방에 사는 관계로 처음엔 상담을 제대로 못하고 실장님과 전화로만 상담 후 수술하러 간거라서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원장님의 인자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에 아무걱정없이 수술을 받았던게 기억납니다. 하지만 모발을 얻드려서 채취할때 그때의 느낌과 공포란.. 어휴~ 그래도 원장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눠서인지 지루한줄은 몰랐습니다. 일일이 대답해주시느라 귀찮으셨을 간호사분들께도 감사드리구요. 하루하루가 더디게 흘러가는거 같아도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추석연휴 잘보내시구요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