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발보다 좋은 모발이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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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05 | 조회수 | 367 |
내용 | |||
가발을 쓴지도 10년이 좀 넘었네요.
그래도 요즘 가발은 그나마 좀 나은거지 옛날꺼는 두피도 가렵고 붉게 변해 머리도 더 빨리 빠지는거같고 바람불면 생각만으로도 어휴~ 이래저래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친구에게 하소연을 한적이 있는데 그 친구가 아는분이 예미원에서 모발이식을 한후 그렇게 좋을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분의 소개로 예미원모발이식센터를 찾게 되었어요. 30대만 되돌아갔어도 가발숱을 부러워했겠지만 제 나이 50에 너무 촘촘한 가발이 오히려 부자연스러운게 계속 마음에 걸렸던터라 한달정도 정말 고심하고 고심한끝에 원장님께 수술을 받았습니다. 가발과 지낸 세월을 알기에 이식받은 머리가 바로 탈락되지는 않을까 조심조심.. 원장님께서 처방해주신 샴푸도 잘쓰고 나니 한번 탈락되고난후 지금은 군대간 아들녀석 머리만큼 자랐더라구요. 머리도 묵은체증도 시원하게 만들어준 모발이식 효자나 다름없는거같아요. 아~ 이젠 친구녀석들에게 자신있게 권해주고 있답니다. 더이상 망설이지 마세요. 가발점에 딸린 이발소에서 이발하는것보다 그렇게 시원할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