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O자형 탈모때문에 모발이식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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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22 | 조회수 | 355 |
내용 | |||
수술한지는 이제 막 5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수술하기전에는 가발착용은 물론 프로페시아와 프로스카를 복용했었는데 처음엔 약효과를 조금 본듯하여 중단하니까 그뒤로부터 효과가 전혀없었습니다. 결론은 약을 먹을때만 약간의 효과를 봤다는거죠. 약을 평생먹을수도 없고 그래서 생각한게 예미원의 신토불이 모발이식이였습니다. 수술후 한달안에는 심은 머리가 과반수 이상 빠졌고 그 다음부터는 원장님 말씀대로 다시 나기 시작해 현재는 심은부위를 검게 덮여있습니다. 처음 병원을 찾았을때는 원장님께서 서울대를 나오면 모하나 가장중요한건 결과가 좋아야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서울대를 그냥 나오신게 아니더라구요. 실력이면 실력 지금은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심은곳말고도 다른쪽 머리가 빠진다면 주저하지 않고 예미원을 다시 찾을겁니다. 수술후 사후관리에도 신경많이 써주신 원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요즘에 딸아이와 셀카찍느라 정신없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