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헤어라인한지 두달이 넘었어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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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03 | 조회수 | 1098 |
내용 | |||
고등학생때부터 넢은 이마도 모자라 M자형 탈모까지 있어서 항상 앞머리를 내리고 살았는데
앞으로도 평생 앞머리를 내리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니 답답하고 끔찍하더라구요. 오늘처럼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면 손은 자연스럽게 이마로가져가 휘날리는 앞머리를 붙잡고 죄지은것처럼 고개를 들고 다니지 못하는 제자신이 너무 싫어서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알아보게되었고 예미원을 만나게 되었어요. 시술 사례도 많고 병원또한 대도로변에 있어 찾기도 쉽고, 친절하신 원장님과 간호사들을 보면서 상담받은 당일 망설임없이 헤어라인 모발이식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수술복을 입을때까지 실감이 안나더라구요. 하지만 수술실에서 수술대에 누웠을때 식은땀도나고 어찌나 무서웠던지.. 간호사분께서 손이라도 안잡아주셨다면 그때 수술을 포기하고 나왔을지도 몰랐을꺼예요. 마음이 한결 진정된다음 마취를 하고 후두부 채취를 했는데.. 마취할때 조금 따끔따끔 거리는게 아프기도했지만 마취하고 난 다음 후두부채취할때는 아무 느낌이 없더라구요. 분리한 모발을 심을때에는 정말 한올한올 심으시는 정성을 느낄정도로 오랜시간 꼼꼼히 봐주신 원장님께 너무나 감사드려요. 기나긴 헤어라인 모발이식 수술 시간이 지나고 집으로 갈땐 빨리 모발이 자라서 머리띠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뿐만 났던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엔 여자인데도 M자가 조금 심해서 3000모를 이식했는데 자연스럽게 메워진 M자와 헤어라인 또한 이쁘게 만들어져서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탈모뿐 아니라 헤어라인이 울퉁불퉁해서 예쁘지 않은 분들~!!! 헤어라인 수술을 고려하신다면 예미원에서 하시는걸 강력추천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