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M자형 모발이식한지 한달이되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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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09 | 조회수 | 1384 |
내용 | |||
안녕하세요
전주에서 모발이식 원정온 민준이라고 기억하실런지요. 고민하고 걱정하던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모발이식을한지 한달이 되가다니 하루하루 시간이 참 잘가는거같아요. 지방에서 서울까지 원정오게된 이유는 모니모니해도 요즘시대에 커뮤니티를 빼놓을수없는데요. 저또한 인터넷에서 수술후기나 원장님의 실력 등을 발품팔아 알아보고난후 예미원모발이식센터를 선택하게되었습니다. 금요일에 휴가를 내서 수술날짜를 잡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수술실로 들어갈때는 은근히 떨리더라구요. 마취할때 따끔따끔거리는거 빼고는 크게 불편한점은 없었던거 같았구요. 저같은경우 수술첫날은 뒤퉁수가 욱신욱신하는 바람에 잠을 지샜습니다. 조금 예민해서인지 3일정도는 힘들었지만 푹신한 목베개를 C자로 만들어서 목과 머리끝을 받치고 똑바로 누워잤더니 괜찮아지더라구요. 지방에 있는관계로 자주 병원에 들리지는 못했지만 내원날짜에 맞춰 소독하고 머리도 감고 실밥제하할때는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이젠 욱신욱신거리는곳도 없고 뒷머리도 아물어가는데요. 이식한부위가 조금씩 빠지는것같기도하고 생각보다 덜 빠지는거같기도 하고.. 이식한 머리만 잘자라준다면 소원이 없을꺼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