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정말로 앞머리가 나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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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2-26 | 조회수 | 878 |
내용 | |||
생각도 안하고 있었던 탈모가 나에게도 있었다니 정말 속상하고 놀라기도 많이 놀랐습니다.
머리띠로 앞머리를 너무 시원하게 올려서 그랬었다고 생각이 되었는데 친구 따라간 미용실에서 언니가 앞머리를 자르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앞머리를 자르고 싶은 맘이 있어 같이 갔었지만 막상 보자마자"언니 앞머리 자르셔야 겠어요? "엠자이마 가려야 한다고 앞머리를 자르라고 하다니... 속으로 무척 걱정도 되고 속상하기도 하고.. 그리하여 아시는 분 소개로 예미원에서 탈모관리를 상담받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탈모치료는 꾸준히 해야하는 치료인 만큼 시간도 많이 걸리는 치료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러차레 시술 후 조금씩 솜털같은 머리가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지금도 계속해서 처음에는 솜털처럼 가느다란 머리가 나더니 차차 잔머리처럼 좋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에서 치료를 멈추지 않고 앞으로 조금더 치료를 열심히 받을 생각입니다. 저에게 예쁜 잔머리를 갖게 해 주신 예미원의 원장님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화이팅~~^^~~ |